[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화는 1분기에 별도 기준으로 매출 1조579억원과 영업이익 189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4.8% 증가했다.
![한화 장교동 빌딩. [사진=한화]](https://image.inews24.com/v1/ff6a0b5b57dd98.jpg)
부문별로 보면 건설 부문 매출은 52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대형 사업 준공에 따른 영향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1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원가율 개선이 수익성 회복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분기 수주 실적은 4768억원이며, 올해 연간 수주 목표는 3조1000억원이다.
글로벌 부문 매출은 35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
㈜한화 측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석유화학 판가 상승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여수 질산 공장 가동 관련 고정비 반영으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올해 석유화학 제품 판가 상승에 따라 트레이딩 사업 외형 성장과 건설 수요 회복에 기반한 안정적인 화약 판매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재무상태표상 1분기 말 별도 기준 자산총계는 11조9016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7005억원 증가했다.
부채총계는 8조2790억원으로 6953억원 늘었고, 자본총계는 3조6226억원으로 52억원 증가했다.
유동부채 내 차입금 및 사채는 4조891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9852억원 늘었다.
㈜한화는 오는 2030년까지 총 7000억원 규모의 투자와 함께 최소 주당배당금(DPS) 1000원 이상의 주주환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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