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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전기차 보조금 상반기 예산 소진…추가 예산 편성


기후에너지환경부 승인 얻어 하반기 보조금 선지급 검토

[아이뉴스24 류영신 기자] 경상남도 함양군이 상반기 전기차 보조금 지원 예산이 지난달 모두 소진돼 추가 예산 편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함양군 등에 따르면 함양군의 상반기 전기차 보조금 지원 물량은 승용차 49대와 화물차 27대다. 하지만 최근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급증해 지난달 조기 마감됐다.

전기차는 휘발유차나 경유차보다 운영비가 저렴하다. 또 각종 세제 혜택과 공영주차장 할인 등 경제적 이점이 크다.

경상남도 함양군청 전경. [사진=경상남도 함양군]

함양군은 이번 전기차 신청 증가는 유가 상승에 따른 차량 유지비 부담이 증가한 것을 주요인으로 판단했다. 특히 차량 전환 지원금 등 추가 보조금 혜택이 고유가 상황과 맞물려 전기차의 경제성이 일반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군은 상반기 보조금 신청을 원하는 군민들의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대기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상반기 추가 공고를 진행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사전 승인을 얻어 하반기 보조금을 국비 선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증액된 정부 추경 예산으로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도 최대한 확보해 하반기 물량을 소화할 계획이다. 예산이 확보되면 하반기 공고도 진행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전기차 보급 확대로 고유가 위기도 극복하고 대기오염 배출 물질도 줄이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로 환경 이미지 ‘청정 함양’을 기대하고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 관계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사전 승인에 따라 추가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군민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 예산 확보와 하반기 전기차 지원 예산 추가 편성 등 신청 수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양=류영신 기자(ys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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