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가 오는 11일부터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를 시작한다.
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 4년 차를 맞은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들이 자금심을 갖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 150만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예술정책이다.
신청대상은 용인·고양·성남시를 제외한 도내 28개 시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서를 소지한 예술인이다.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온라인은 경기민원24, 오프라인은 주소지 시‧군청이나 읍‧면‧동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신청 예술인의 소득조사와 예술활동준비금, K-ART 청년 창작자 지원사업 중복수혜 여부 조사 등을 거쳐 오는 7월부터 2회에 걸쳐 1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금액과 시기는 선정인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예술인들이 실제 공연·전시·행사에 참여해 활동 기회를 넓히도록 지원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도 6월부터 시작된다”며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예술인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지원 첫해인 지난 2023년 27개 시군 7,252명의 예술인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예술인 기회소득’ 시행 시군이 27곳에서 28곳으로 늘었고, 대상 인원도 약 1만 298명에서 1만 5,028명으로 확대됐다.
지역행사와 연계한 페스티벌 개최로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인지도 확산에 주력했던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대중예술인과 기회소득 예술인 합동공연과 공공미술관 중심의 기획전 운영으로 기회소득 예술인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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