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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캐피탈사 연내 인수 목표⋯"재무 기여도 높을 것"


2027년부터 DPS 기준 주당 배당 시행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카카오뱅크가 올해 안으로 캐피탈회사 인수합병(M&A)을 마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카카오뱅크는 6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기업금융 강화, 리스 할부 등 비은행 여신 시장 진출을 위해 연내 캐피탈사 인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태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캐피탈사 인수의 장점으로 △수익성 개선 △그룹사 시너지 △재무적 기여도를 짚었다.

권 CFO는 "인수 후 캐피탈사의 신용등급을 개선해 조달 금리를 낮춰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고, 대출 비교 등 다른 그룹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캐피탈사의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은행보다 높은 수준인만큼 재무적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내년부터 주당 배당금(DPS) 기준으로 배당을 시행한다.

권 CFO는 "2026년 회계연도 배당 성향은 주주환원율 50%로, 2025년 결산 배당은 45.6%로 확대했다"며 "최소한 직전 연도 배당 성향 유지·점진적 상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상반기에는 외화 통장, 하반기에는 외국인 서비스와 만 7세부터 이용하는 체크카드를 우리 아이 통장에 덧붙여 출시할 계획도 밝혔다.

모임 통장 내 브랜드 포켓 출시 등 신규 기능도 내놓는다. 중기적으로는 특정 지역에서만 조회하는 스텔스 통장, 고향 사랑 기부제 연계 상품 등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선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업해 유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권 CFO는 "금융, 증권, 보험 등 광범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은행이자 플랫폼으로서 발행뿐만 아니라 보관·결제 등 생태계 전반에 걸쳐 기회를 탐색하고 있다"며 "배당, 수탁, 서비스 수수료를 통한 이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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