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밤하늘을 수놓는 전통 불꽃 예술 ‘낙화(落火)’를 바라보며 소망을 되새기는 세종낙화축제가 16일 오후 7시 30분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세종시에 따르면, 낙화는 재앙을 소멸시키고 복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낙화봉에 불을 붙여 떨어지는 불꽃을 보며 마음을 정화하고 저마다의 소원을 염원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세종시는 시 무형유산인 ‘세종불교낙화법’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낙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려한 불꽃 예술을 선보여 왔다.
올해 낙화 연출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시는 관람객의 밀집도를 분산하기 위해 주무대를 호수공원 매화공연장으로 변경했다.
낙화 연출은 매화공연장을 비롯해 물놀이섬, 푸른들판 등 총 8곳에서 동시에 진행돼 호수공원 내 어디서나 아름다운 낙화를 감상할 수 있다. 솔숲정원에 소나무와 어우러진 감성 포토존도 조성된다.
축제장으로 향하는 세호교 양쪽에 100여개의 화려한 전통등을 달아 환상적인 도시 풍경을 연출한다.
낙화축제 리플릿과 시·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누리집 배너의 낙화축제 홍보물을 국립세종수목원에 제시하면, 낙화축제 당일에 한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입장 할 수 있다.
/세종=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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