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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달궜다”…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 해외 선수 유치 본격 시동


후쿠오카 현지 홍보전…일본 참가 열기 확산 총력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해외 선수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일본 현지까지 직접 찾아가며 참가 열기 확산에 나선 것이다.

조직위는 지난 5일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노모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후쿠오카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현장을 찾아 2026 대구 대회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제45회 후쿠오카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현장을 찾아 홍보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이번 대회는 후쿠오카육상연맹이 주최해 트랙 10종목, 필드 8종목 등 총 18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다수의 생활체육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조직위의 일본 방문은 전략적 선택으로 읽힌다. 현재까지 해외 참가 신청자 가운데 일본 선수 비중이 가장 높은 점에 주목해, 참가 열기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집중 공략에 나선 것이다.

현장에서는 단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참가 유도에 초점이 맞춰졌다. 조직위 대표단은 경기장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선수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회 정보를 상세히 안내했다. 홍보물 배포와 함께 종목 구성, 참가 절차 등을 설명하며 현장 등록까지 적극 독려했다.

또 후쿠오카 마스터즈육상연맹 관계자들과 별도 면담을 갖고 양 대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 선수들의 대구 대회 참가 확대를 위한 협조 요청도 병행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제45회 후쿠오카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현장을 찾아 홍보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마스터즈 육상이 활성화된 국가로 대구 대회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현지 홍보를 계기로 참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향후 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전략적 유치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다. 3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생활체육 중심의 국제대회로, 전 세계 90여 개국 1만 1천여 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접수는 6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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