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강병덕 하남시장 후보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시를 ‘아이들의 천국’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보육·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하남은 젊은 부부들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지만 정작 아이들을 위한 보육 환경과 놀이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출산부터 돌봄, 놀이까지 책임지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통해 하남을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제적 지원책으로 출산장려금의 대폭 인상을 약속했다. 현재 하남시의 출산장려금 지원 규모를 현재 약 15억에서 30억으로 두 배로 대폭 확대해 육아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 아파트 단지 등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지원을 두 배 확대하는 한편,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미사, 위례, 감일지구에 있는 워터파크에는 에어돔을 설치한다.
특히 원도심 지역의 놀이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도심 내 물놀이장을 신설하고 에어돔을 도입해 소음 및 기상 악화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놀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자연 친화적 교육 프로그램인 ‘숲속학교’를 운영한다.
원도심, 미사, 위례, 감일 등 권역별로 숲속학교를 신설해 자연 교육과 생태 체험, 방과 후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이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유아숲 관리 전문 인력을 현재 2명에서 8명으로 대폭 확충해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병덕 후보는 “이번 공약은 단순히 예산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필요한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하남시민의 아이들이 하남에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천국’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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