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이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한다.
음성군은 오는 6일부터 기초푸드뱅크·마켓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한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그냥드림’은 이름처럼, 복잡한 신청과 심사 절차가 없다는 점이다.
당장 먹거리 확보가 시급한 위기가정에 월 1회 2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1차 방문 시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후 지원 가능 여부를 가린다. 2차 방문부터는 간단한 상담을 거쳐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고, 3차 방문 시에는 읍·면 복지팀 상담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음성군은 이 과정에서 발굴된 대상자에게 공적 급여 연계와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냥드림’ 사업장은 음성군 기초푸드뱅크·마켓 사업장(음성읍 중앙로40번길 9-1) 내에 마련돼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하루 40꾸러미 한정 지원한다.
김형수 음성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사전 발굴하고, 선제적 지원으로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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