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의 지원 확대를 위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3건의 지정기부사업을 발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동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지정기부사업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 복지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1형당뇨 환우 의료 지원, 청소년 야간 안전 귀가 택시비 지원,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시는 모인 기부금을 활용해 1형당뇨 환우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건강관리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면 단위 지역 거주 고등학생들을 위해 야간 귀가용 택시 이용 바우처를 제공해 청소년의 이동권과 안전을 보장하기로 했다.
동물복지 분야에서도 기존 일반기부사업인 '유기동물 입양센터 지원사업'과 연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과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부자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를 통해 해당 지정사업에 기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가 지역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 대설 피해 복구 지원,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정기부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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