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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6·3 지방선거 ‘이색 선거운동’ 눈길...철모·교복 등장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어김없이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이색선거가 등장했다. 후보들이 상징적 복장과 이동수단을 활용해 현장 밀착형 메시지를 강조하며 차별화에 나선 모습이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는 철모를 착용한 채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누비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서 후보는 지난 4년전 지방선거에서도 ‘철모’를 착용한채 같은 방식의 선거운동을 펼친바 있다. 이번 선거에선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결합해 생활밀착형 행정과 현장 중심 행보를 부각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는 철모를 착용한 채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타고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서철모 선거캠프]

서 후보는 지난 4월 28일 둔산동과 정림동 일원을 시작으로 지난 1일 엑스포 남문광장, 2일 갈마동에서 갑천생태호수공원까지 자전거로 이동하며 주민들을 만났다.

서 후보는 “정치는 주민 일상 속으로 들어가 불편을 살피고 해답을 찾는 일”이라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대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오석진 후보는 교복을 입고 거리 인사에 나섰다. 지난 3월 중순부터 출·퇴근 시간대 거리에서 교복 차림으로 시민과 학부모를 만나고 있다. 오 후보는 노동절 연휴 기간에도 학부모들을 만나 교육 격차 문제와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교복 착용은 교육 현장을 상징하는 복장으로, 교육감 후보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오 후보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며 특정 정당과의 거리두기 입장도 밝혔다.

대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오석진 후보가 교복을 입은채 거리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오석진 선거캠프]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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