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어린이날을 맞아 ‘365일 아이 행복 교육도시 대구’ 실현을 위한 종합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4일 ‘더 행복한 대구아이들’ 공약을 통해 마음교육 강화, 학생맞춤통합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 체험교육 확대, 특수교육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먼저 정서적 안정 중심의 ‘마음교육’ 정책이 전면에 배치됐다.
강 후보는 △학교 내 ‘마음쉼표’ 휴식 공간 조성 △마음신호등·마음약국 운영 △마음건강지원단 구축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 상태를 상시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상담·진로·보건·교과 전문가가 협력하는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학습과 정서 모두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학교 안전 강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강 후보는 △흡연·마약·도박 등 중독 예방 교육 강화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 △학교폭력 행동중재전문가 육성 등을 통해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학생 건강과 급식 환경 개선도 주요 공약에 포함됐다.
학교급별 맞춤 급식비 지원과 급식시설 개선을 통해 성장 단계에 맞는 영양 공급과 안전한 식생활을 보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 인프라 확충 방안도 내놨다.
유아교육진흥원 북부캠퍼스 개원을 통해 지역 간 체험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특수학교 신설 및 특수학급 확대, 사회연대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강 예비후보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은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이라며 “어린이날이 하루의 기념일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통해 365일 아이가 행복한 대구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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