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현근택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시민 참여형 정책 제안 프로젝트 ‘용인시민 소확행 100’의 1차 모집 결과 10건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현 후보는 이날 ‘현근택의 근사한 캠프’에서 용인시민 소확행 100 선정위원회를 열고 1차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건축 및 안전, 행정 및 복지, 장애인 복지, 문화예술,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캠프 관계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소확행 100’은 5000만 원 이하 소액 예산으로 실행 가능한 정책과 예산 아이디어를 시민에게 직접 제안받아 이 중 100개를 선별해 공약에 반영하는 프로젝트다.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진행된 1차 공모에는 총 109개 시민 제안이 접수됐다. 선정위는 △공익성 △실현가능성 △혁신성 △시민체감도 △확장성 등 5개 지표를 바탕으로 두 차례의 심층 심사를 거쳐 10개 제안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정책은 △장애인 및 어르신 가정 찾아가는 생활 수리 서비스 △교통약자 저상버스 모니터링단 구성 △기흥역 하부 공간 밀폐형 흡연부스 설치 △통학로 안전 캐노피 설치 확대 △아동·청소년 참여형 영화제 지원 △머내·기흥·김량장·원삼 ‘용인만세정류장’ 건립 △‘1동 1정원’ 가꾸기 사업 추진 △청소년·청년 알바생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 진행 △‘우리 동네 활용법’ 배포 등 동네 커뮤니티 확대 △공공기관 민원실 난청인 의사소통 지원 시스템 마련 등이다.
현근택 후보는 “단기간에 100여 건의 제안이 들어온 것을 보고 시민들의 일상 속 고충을 깊이 체감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훌륭한 정책으로 발전시켜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선 이후에도 매년 ‘소확행 예산’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현근택 후보는 오는 6월 2일까지 ‘소확행 100’ 2차 정책 제안을 추가로 모집한다. 용인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이나 개선 아이디어를 현 후보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된 참여 링크를 통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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