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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성 2호, 지상국과 첫 교신→위성 상태 좋아


발사 1시간 뒤 정상 분리, 오후 5시 15분 지상국과 첫 교신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3일 오후 4시에 미국에서 발사된 우리나라 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2호(국토위성 2호)가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위성 상태도 좋은 것으로 파악됐다.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과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국토위성 2호’가 우리나라 시각으로 3일 오후 4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돼 첫 교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국토위성 2호는 발사 약 60분 후 고도 약 498km에서 발사체에서 분리됐다. 약 15분 뒤(발사 약 75분 뒤)인 오후 5시 15분에 노르웨이 스발바드(Svalbard)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본체 시스템 등 상태가 양호한 것을 확인했다.

차세대중형위성 2호가 3일 오후 4시 미국 현지에서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X]
차세대중형위성 2호가 3일 오후 4시 미국 현지에서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X]

공동 개발과 주 활용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전쟁 등으로 어려운 세계 발사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부처 간 긴밀한 협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국토위성 1·2호 동반 운영 체계가 완성됨에 따라 보다 더 신속하고 다양한 위성영상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국토위성 2호의 성공적 발사는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500kg급 표준 플랫폼에 고해상도 흑백·컬러 광학 카메라를 탑재해 한반도 국토·재난 관리에 필요한 초정밀 영상을 독자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우리나라 위성산업의 기술 내재화와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고 전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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