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교원 심리상담과 심리치료 지원 계획을 세우는 등 교원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한다.
3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 계획은 교육 활동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 예방과 치유, 교원의 심리·정서 상태 점검, 피해 회복, 복귀 지원을 돕는다.
마음치유(마음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담 신청부터 연계, 병원 치료비 지원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교직원 소통메신저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1차 상담을 한 뒤, 전문 상담가나 상담기관에 연계한다. 기본 10회 전문가 상담을 지원하고, 필요시 추가 상담을 할 수 있다.
교육활동 침해 교원은 심리상담비 최대 200만원, 병원 치료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피해 발생 후엔 상담·치료를 연계해 신속한 회복을 돕는다.
심리 검사, 가족 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온라인 자가진단으로 일·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며 관계 회복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상담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은 찾아가는 대면상담,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지역 간 서비스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박경원 충북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장은 “상담과 치료를 넘어 예방과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통해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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