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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난해 호암재단에 37.9억원 출연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호암재단에 37억9000만원을 출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암재단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창업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1997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현재 호암상 운영과 학술·연구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호암재단이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호암재단이 받은 총 기부금은 50억원이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가 출연한 금액은 37억9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년 34억1000만원과 비교하면 3억8000만원 증가한 규모다.

삼성전자 서초 사옥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삼성전자 서초 사옥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삼성전자 외에도 주요 삼성 계열사들이 기부에 참여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억6000만원, 삼성물산은 1억5000만원, 삼성SDS는 1억1000만원을 출연했다. 삼성전기와 삼성증권은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

삼성E&A는 8000만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5000만원, 제일기획은 4000만원, 에스원은 20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호암재단은 다음달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6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호암상은 과학, 공학, 의학, 예술, 사회봉사 분야에서 성과를 낸 국내외 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는 오성진 미국 UC버클리 교수, 윤태식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교수, 김범만 포스텍 명예교수, 에바 호프만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 소프라노 조수미,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등 6명이다.

시상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삼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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