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박용선 후보, 모내기 행사 참석…"포항 농업 위상 전국에 알릴 것"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가 모내기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농업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30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 미남리 일대에서 열린 '한국 쌀전업농 전국대회 성공개최 기원 모내기 행사'에 참석해 농업인들과 함께 모를 심으며 풍년을 기원했다.

30일 박용선 후보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박용선 후보 캠프]

이날 박 후보는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 작업에 참여했다. 이어 "오는 9월 포항에서 열리는 '한국 쌀전업농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포항 농업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만난 농업인들에게는 농업 정책 구상도 설명했다. 박 후보는 지역 농업인의 숙원사업인 '포항농업인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농업인 전용 복합공간을 조성해 권익 신장과 소통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 방안도 내놨다. '포항농수산유통센터'를 설치해 산지 유통을 체계화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연계해 농가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30일 박용선 후보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박용선 후보 캠프]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도 포함됐다. 박 후보는 청년 농업인에게 정착금 3천만 원을 지원하고, 임대형 스마트팜과 아열대작물연구소를 포함한 '포항농업혁신타운'을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기후 변화 대응 대책도 제시했다. 사과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해 죽장면 두마리 일대에 50만 평 규모의 대체 과수원을 조성하고, 스마트 묘목장을 구축해 고품질 생산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TMR(완전혼합사료) 조사료 생산기지를 구축해 사료비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박용선 후보는 "농업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며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박용선 후보, 모내기 행사 참석…"포항 농업 위상 전국에 알릴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