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씨메스로보틱스-AJ네트웍스, 물류 로봇 렌탈 사업 확대…월 80만원부터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씨메스로보틱스는 로봇 자동화 도입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RaaS 모델을 기반으로, 물류 로봇 솔루션 렌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RaaS는 로봇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구독형으로 이용하는 방식으로, 초기 설비 투자(CAPEX) 부담 없이 자동화를 도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에게는 투자 리스크를 낮추면서도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씨메스로보틱스 랜덤 포대 디팔레타이징 [사진=씨메스로보틱스]
씨메스로보틱스 랜덤 포대 디팔레타이징 [사진=씨메스로보틱스]

씨메스로보틱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난해부터 국내 B2B 렌탈 시장 1위 기업인 AJ네트웍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RaaS 기반 물류 로봇 솔루션 렌탈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AJ네트웍스는 약 15만 고객 네트워크와 25년 이상의 렌탈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IT 솔루션, 로봇, 산업 장비, 물류용 팔레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B2B 렌탈 기업이다.

최근에는 KT 서빙로봇 등 5000여 대규모의 로봇을 렌탈로 운영하며, 로봇 렌탈 사업은 AJ네트웍스의 핵심 신성장 동력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씨메스로보틱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AI모델 개발부터 서빙까지 가능한 풀스택 AI 기업으로, 산업현장에 피지컬 AI를 양산 수준으로 공급하는 AI 로보틱스 기업이다.

양사는 씨메스로보틱스의 AI 로봇 기술력과 AJ네트웍스의 전국 렌탈 인프라를 결합해, 중소·중견기업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물류 로봇 자동화를 도입할 수 있는 RaaS 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씨메스로보틱스는 다양한 물류 환경에 대응 가능한 AI 기반 로봇 자동화 솔루션 4종을 렌탈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월 80만원부터(60개월 기준) 자동화 도입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모델로는 △랜덤 박스 디팔레타이저 △랜덤 포대 디팔레타이저 △피스 피킹 솔루션 팔레타이저 등이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RaaS 모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2024년 RaaS 방식의 도입은 전년 대비 31% 성장했으며, 글로벌 RaaS 시장은 오는 2033년까지 153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씨메스로보틱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로봇을 구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서비스형 로봇(RaaS)을 통해 유연하게 도입하는 구조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국내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RaaS 모델을 통해 로봇 자동화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 확산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씨메스로보틱스-AJ네트웍스, 물류 로봇 렌탈 사업 확대…월 80만원부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