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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혼] "포옹하자 했더니 '악수'?"⋯황당한 남편 태도에 돌아선 아내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남편의 어색한 화해 방식에 당혹감을 느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남편의 어색한 화해 방식에 당혹감을 느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남편의 어색한 화해 방식에 당혹감을 느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10년 차 A씨가 시누이 문제로 남편과 크게 다툰 뒤 겪고 있는 갈등을 털어놓는 글이 올라왔다.

A씨는 "평소에는 사이가 좋았지만 처음으로 크게 소리를 지르며 싸운 뒤 한 달째 서먹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A씨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화해 의사를 나눴지만 관계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았다. 그동안 갈등 상황마다 자신이 먼저 분위기를 풀어왔다는 A씨는 이번에는 먼저 나서고 싶지 않아 거리를 둔 채 지냈다고 설명했다.

이후 관계를 풀기 위해 포옹을 제안했지만 남편이 망설이다 악수를 하자고 했고 이에 실망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남편의 어색한 화해 방식에 당혹감을 느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현재 A씨 부부는 각자 방을 쓰며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현재 두 사람은 각자 방을 쓰며 생활하고 있으며, A씨는 "시간이 지날수록 남처럼 느껴진다. 이대로 지내다 헤어지는 것이 맞는지 고민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 진짜 속 좁다" "큰 맘 먹고 양보했더니 또 자기 식대로 하네" "바람 피는 거 아닌지 알아 봐라" 등 반응을 보였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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