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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월 연휴 앞두고 전국 나들이 명소 네트워크 점검


트래픽 증가 대비 품질 점검…24시간 관제·스팸 차단 강화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가 5월 가정의 달 연휴를 앞두고 전국 주요 나들이 지역의 통신 품질 점검에 나섰다. 연휴 기간 트래픽 증가에 대비하고 고객 보호 서비스 운영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KT 직원들이 국립중앙박물관 경내에서 5월 연휴에 관람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통신 품질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사진=KT]
KT 직원들이 국립중앙박물관 경내에서 5월 연휴에 관람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통신 품질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사진=KT]

KT는 30일 국립중앙박물관을 포함한 유원지·공원·휴양림 등 약 500여 곳을 대상으로 통화 품질 최적화와 무선 네트워크 상태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축제 등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는 기지국 용량을 사전 조정하고 필요 시 이동식 기지국을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연휴 기간에는 과천 네트워크 관제 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특별 관제 체계를 운영한다. 전국 트래픽과 장애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 시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가족 단위 이동 증가에 맞춰 위치 확인 서비스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기지국·GPS·Wi-Fi를 결합한 위치 측위 기술 '엘사(EL SAR)'를 활용해 도심 실내와 밀집 지역에서도 위치 정보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스팸과 보이스피싱 대응도 강화한다. KT는 'AI 클린메시징시스템(AI CMS)'으로 악성 URL과 의심 발신 패턴을 분석해 불법 스팸을 선제 차단하고 있다.

정선일 KT 네트워크운용혁신본부 상무는 "연휴 기간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 중심으로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며 "통신망 상태를 지속 관리해 고객 불편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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