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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 NEXT' 2년차 사업 본격 추진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 선정 축제’ 2년 연속 선정…국비 3억6천 확보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 조직위원장 최철)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6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 선정 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 3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

소리축제는 해당 사업을 ‘소리 NEXT’로 추진하며 전통음악 유통·교류 플랫폼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은 지역 소재의 장르 특화 국제 공연예술축제를 중심으로 장르별 K-공연예술 유통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3개년 사업(2025~2027)이다.

소리 넥스트 포스터 [사진=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

소리축제는 지난해 ‘소리 NEXT’ 1년 차를 수행하며 기존 공연 중심 축제에서 벗어나 ‘유통 및 교류 중심의 플랫폼’으로의 구조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국내 전통음악 분야 최초로 B2B 마켓형 시스템을 도입해, 전통예술의 실질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하고 음악 산업 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소리 프론티어, 소리 초이스 등 기존 축제와 연계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진부터 중견까지 아우르는 전통예술 콘텐츠의 발굴·육성·유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소리축제는 올해 한층 확장된 ‘소리 NEXT’ 사업을 추진한다.

국내외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하고, 지역적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을 더해 한국 전통예술의 국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유통 및 교류 기능을 더욱 고도화한 ‘시장 중심형 글로컬 축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해외를 비롯한 국내 유통 시장 확장을 위해 초청 전문가 규모를 확대하고, 지역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차세대 전통음악 아티스트를 발굴·지원하는 ‘소리 프론티어’ 공모를 시작으로 ‘소리 NEXT’ 2년차 사업의 막을 올린다.

올해는 창작·유통·해외 진출로 이어지는 전통음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아티스트와 국내외 음악 산업 관계자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소리 프론티어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5월 중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김정수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전통예술 시장에 처음으로 도입한 마켓형 구조가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올해는 더욱 확장된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우리 전통음악이 국내‧외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통 플랫폼이자 교류의 장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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