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주거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금융 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29일 신용회복위원회와 지역 주거취약계층의 신용회복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지난해 8월 ‘주거아웃리치’ 활동의 일환으로 입주환영식과 연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확인된 금융 지원 수요를 반영해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금융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채무조정과 신용관리 등 실질적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주거 안정과 금융 회복을 연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단순한 상담을 넘어 개인별 상황에 맞는 재무 회복 방안을 제시하고, 장기적으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입주민들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력은 주거 안정과 금융 자립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 지원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지역사회에서는 ‘주거는 곧 삶의 회복’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정책적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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