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HDC그룹 계열의 IPARK현대산업개발이 일회성 기부나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과 청년 자립 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역 농가 특산물 판로 지원, 재난 긴급 구호 등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27일 광명시립하안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HDC그룹의 계열사인 IPARK현대산업개발은 광명시립하안노인복지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https://image.inews24.com/v1/0b13a687bd8d5a.jpg)
이번 봉사활동은 광명시립하안노인복지관 구내식당에서 진행됐으며, IPARK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수주팀 등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봉사 참여자들은 식사 배식과 식당 정리 등을 도우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식사하도록 지원했다.
이는 광명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광명시립하안노인복지관 배식 봉사활동은 지역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광명시립하안노인복지관에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품을 기부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HDC그룹은 ESG 경영 실천을 통해 함께 나누는 50년을 사회공헌의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지역사회와 신뢰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자립부터 교육·주거 환경 개선 활동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심포니 작은 도서관', '심포니 교실 숲'은 지역 여건과 대상에 맞춰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보호 종료 아동을 포함한 자립 준비 청년이 건설기술과 진로 역량을 갖춰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 교육생 일부는 실제 창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2기부터는 실무 중심 기술교육을 강화해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끌어올렸다. 지난해에는 3기 최우수 수료생에게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차량을 지원했다.
단순한 직업 교육을 넘어 청년 자립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올해는 기술교육뿐 아니라 진로 및 심리상담을 통해 각자의 성장 방향을 탐색하도록 4기 운영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 기관과 협의하며 외부 연계를 통해 교육생들의 성과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HDC그룹의 계열사인 IPARK현대산업개발은 광명시립하안노인복지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https://image.inews24.com/v1/3c7935fa593b2c.jpg)
심포니 작은 도서관 사업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규 개소를 목표로 추진된다. 2014년 전라북도 군산에 1호점을 개소한 이후 지난해 10월 경상남도 창원에 25호점을 개소하며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도 아동 교육환경 개선과 더불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도서·산간 지역 기관과 협업해 교육 여건이 열악한 분교 등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심포니 교실 숲도 지역 교육환경에 맞춰 개소를 추진한다.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해 온 심포니 교실 숲은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학습하도록 조성한 친환경 공간이다. 현재 서울고원초등학교, 서울 등현초등학교, 서울 염경초등학교 등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위클래스 교내 청소년 심리상담 공간 시설 개보수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서울시와 주거 안심 동행 민관협력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주거 환경 개선 사업도 이어진다. 건설사의 특성과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활동으로 IPARK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직접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지내도록 내부 공간을 보수하고 고친다. 올해는 그룹 차원에서 HDC랩스를 비롯한 계열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지역과 연계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도 지속된다. 지난해 친환경 동물 돌봄 보호, 벽화 봉사, 베이킹 봉사, 간식차 운영, 지천 환경 정화, 연탄 나눔 등을 진행했던 현장별 릴레이 봉사활동과 같이 지역 상황과 수요에 맞춘 활동을 유동적으로 계획해 상생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녹지 재생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중심으로 지역 기관과 협업해 전국 각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공감대를 확대할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있는 용산과 서울원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서울시 노원구 등 주요 사업지와 연계해 지역 맞춤형 기부 및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예측하기 어려운 국가 재난에 따른 긴급 구호 활동도 지역 상황에 맞춰 신속히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하며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그룹 차원에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계획"이라며 "주요 기념일 및 지정일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기획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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