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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은 식품업계, 체험·기부로 ESG 강화


교육·환경 결합 체험형 콘텐츠로 아동 접점 확대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식품업계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 기부를 넘어 체험형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를 결합하며 미래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는 흐름이다. 특히 환경·식습관 교육, 문화 체험, 맞춤형 지원 등 활동 영역도 다양화되는 모습이다.

아이누리 어린이날 행사 현장. [사진=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어린이날 행사 현장.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지역아동센터 나눔공부방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음식물 폐기와 지구온난화 등 환경 이슈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직접 요리를 체험하는 방식이다.

쿠킹클래스 메뉴는 '지구 숲 주먹밥'과 '더 건강한 스낵랩'으로 선정했다. 주먹밥은 아이들이 감태, 치즈, 멸치볶음 등 다양한 재료로 숲을 표현한 주먹밥을 직접 만들며 요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스낵랩은 동물복지 닭안심, 파프리카 등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식단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프로그램 이후 분리수거 실습까지 이어지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 키즈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 간식 꾸러미와 체험 키트를 제공해 식습관 형성과 친환경 인식 확대를 동시에 노렸다. 단순 체험을 넘어 식교육 중심 CSR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아이누리 어린이날 행사 현장. [사진=CJ프레시웨이]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김치가 최고심 in 뮤김'을 진행한다. [사진=풀무원]

풀무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김치가 최고심 in 뮤김' 행사를 운영한다. 인기 캐릭터 '최고심'과 협업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김치를 친근한 콘텐츠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뮤지엄김치간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이 있는 매년 5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이색 전시와 체험을 즐기며 김치에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5월 5일부터 31일까지 '김치가 최고심' 캐릭터들로 꾸며진 팝업 전시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굿즈 구매 코너와 캐릭터가 그려진 컬러링 페이퍼 색칠 체험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날 하루 동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박물관 4~6층에 숨겨진 최고심 캐릭터 스티커를 찾고, 안내문의 QR 코드를 스캔하며 김치가 우리에게 유익한 이유들을 찾아다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활동지를 완성한 방문객에게는 풀무원 김치 제품과 최고심 캐릭터 카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우리 가족만의 막김치를 완성해보는 김치 클래스도 운영한다. 김치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낮추고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누리 어린이날 행사 현장. [사진=CJ프레시웨이]
29일 열린 '하림과 함께하는 행복한 어린이날 용가리 선물세트 전달식'에서 하림 및 월드비전 관계자들이 '아침머꼬' 지원 아동들에게 전달할 선물 꾸러미와 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림]

하림은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 사업인 '아침머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식사 지원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결식 문제 해결과 정서적 지원을 동시에 겨냥한 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하림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기간을 제외한 3월부터 12월까지 주 5일, 연간 총 170일 동안 익산초등학교, 이리초등학교, 이리동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정성 가득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특별한 날을 위한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매년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대상 아동들을 위한 선물 꾸러미 제작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용가리어린이세트' 30세트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로 전해졌다.

아이누리 어린이날 행사 현장. [사진=CJ프레시웨이]
지난 27일 충북 청주 혜능보육원에서 열린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5월의 크리스마스' 전달식에서 김진영 청주공장장이 한 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5월의 크리스마스' 나눔 활동을 통해 청주 지역 아동 약 210명에게 맞춤형 선물과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총 2400만원 규모로, 아동 개별 소원을 반영한 선물과 간식,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27일 진행된 전달식 이후에는 청주공장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두쫀쿠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후 치킨 간식을 전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아이누리 어린이날 행사 현장. [사진=CJ프레시웨이]
농심 제2회 새우깡 어린이 그림대회 배너 이미지. [사진=농심]

농심은 '새우깡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새우깡을 통해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치고, 브랜드를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나의 상상력으로 그리는 새우깡'을 주제로 국내외 초등학생이 참여 가능하다. 저학년부(8~10세)와 고학년부(11~13세)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다. 8절지에 그림을 그린 뒤 네이버 폼을 통해 사진 촬영본 또는 스캔본을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열린 첫 대회에선 총 6313점의 작품이 출품돼 큰 관심을 얻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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