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청년기업 20개사 참여하는 '2026년 경기 청년창업 글로벌 프론티어(G-Frontier)' 발대식 갖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지난 2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가진 발대식은 ‘경기 청년창업 글로벌 프론티어(G-Frontier)’는 해외 진출을 꿈꾸지만 현지 네트워크와 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기업은 프랑스 ‘비바테크’, 미국 ‘코스모프로프’, 일본 ‘스시테크’, 싱가포르 ‘빅데이터 및 AI 월드’ 등 세계적 스타트업 전시회를 직접 방문해 최신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기업 및 투자자와의 교류할 수 있다.
경과원은 청년 기업가가 현장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미주·유럽권은 최대 300만 원, 아시아권은 최대 150만 원 범위에서 항공료와 숙박비, 참관 등록비,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창규 더 에이펙스 글로벌(The APEX Global)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국가별 시장 특성과 현지 네트워크 구축 노하우를 공유하며 해외 진출을 앞둔 청년 창업가에게 실무 중심 조언을 제시했다.
경과원은 이어 사업 일정과 지원금 집행 기준을 안내한 뒤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경과원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도내 유망 청년 창업기업 20개 사의 해외 전시회 참관, 현지 네트워킹,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참여 기업들이 세계 시장의 흐름을 읽어내어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는 진정한 프론티어가 되길 기대한다”며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는 과정이 사업확장의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95개 사가 신청해 4.7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업계획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20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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