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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반월당역서 무료 법률·세무·노무 상담…“지하철이 민생 상담소로”


대구교통공사·대구지방국세청 협업…분기별 정기 운영 확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도심 지하철역이 시민 고충 해결을 위한 ‘생활 밀착형 상담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7일 반월당역 환승통로에서 대구지방국세청과 함께 ‘무료 법률·세무·노무 종합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반월당역 환승통로에서 대구지방국세청과 함께 ‘무료 법률·세무·노무 종합상담센터’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이번 상담은 지난 2월 1분기 운영에 이은 2분기 정기 서비스로,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즉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상담은 △근로계약·임금 등 노동 문제 △민·형사 및 가사 관련 법률 분쟁 △세금 신고 및 절세 방안 등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주거와 민생 전반까지 상담 범위를 확대해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전문가들이 개별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하철 환승 중심지인 반월당역을 활용해 유동 인구가 많은 점도 참여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앞으로도 분기별 정기 상담을 이어가며 더 많은 시민이 전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하철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생활 고민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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