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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반려견 산책교육' 프로그램 운영


20㎏이하 중소형견 대상, 원데이 수업부터 집중교육까지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가 반려동물의 올바른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견 산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산책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보호자의 통제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반려견 산책교육' 포스터. [사진=광주광역시]

특히 단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전문 훈련사가 현장에서 보호자와 반려견의 움직임을 직접 교정하는 '실전 밀착형 코칭'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올바른 산책 매너와 법규를 배우는 '펫티켓 교육' △반려견의 개별 심리와 습성을 분석하는 '문제행동 상담' △리드줄 핸들링과 돌발 상황 대처법을 익히는 '산책교육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을 '원데이 수업'과 '권역별 집중교육'으로 나눠 운영한다.

'원데이 실전 코칭'은 짧은 시간 안에 반려견의 올바른 산책 습관 형성과 외부 자극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권역별 2회 집중 교육'은 서구와 광산구 코스로 운영되며, 실내 이론·상담과 실외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반려가족으로, 교육 안전 관리를 위해 20㎏ 이하 중·소형견만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5월1일부터 광주시 누리집 카드뉴스란에 게재된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반려인이 반려견의 행동을 깊이 이해해 양육 역량을 높이는 한편 비반려인을 배려하는 올바른 산책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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