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심덕섭 더불어민주당 전북 고창군수 후보가 민선 9기 핵심 경제 비전인 '전력에너지 경제도시 고창'을 향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심덕섭 후보는 29일 선거 사무소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대기업이 독식하던 재생에너지 수익을 군민에게 환수하는 '에너지기본소득공단'을 세워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군민 모두에게 고정 월급 형태의 햇빛 연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골목상권과 민생 방어 대책도 제시했다. “고창사랑상품권 규모를 1,000억 원으로 늘리고, 오일장 거리·중앙로·구터미널·월곡로 상가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는 조례를 마련하여 지속적인 지원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소상공인에게 1억원 한도의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고, 겨울철 난방비 폭탄에 시달리는 면 단위 취약계층을 위해 62억원을 투입, 중규모 LPG 배관망을 깔아 생활비를 대폭 절감하겠다고 강조했다.
일자리 창출 방안도 객관적인 데이터로 제시되었다. 지난 민선 8기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삼성전자 3,500억원 투자를 이끌어낸 심 후보는, “2027년까지 스마트물류센터를 차질 없이 가동하여 고향에서 출근하는 대기업 일자리 500개를 속도감 있게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신활력산단의 분양 완료를 대비해 30만평 규모의 일반산단을 추가 조성하고, 부가세 100% 면제 혜택이 주어지는 ‘기회발전 특구’ 지정도 추진한다.
중기계획으로는 상하면 일대에 102만평 규모의 RE100 전력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는 “오직 고창의 중단 없는 발전과 사람을 향한 깨끗한 행정으로 군민의 든든한 경제 일꾼이 되겠다”며, “과거의 정체로 돌아갈 것인지, 검증된 실력을 갖춘 후보와 함께 거대한 변화를 이룰 것인지 군민 여러분의 합리적인 선택을 호소한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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