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과천소방서가 고령층 응급상황 대응 강화를 위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9안심콜 서비스’ 집중 홍보에 나섰다.
지난 27일 오전 과천시 문원동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9안심콜 서비스’ 안내 및 현장 가입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환자가 119에 신고할 경우 사전에 등록된 개인정보와 병력, 복용 중인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상황실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응급안전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출동 대원들은 환자 상태에 맞는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조치를 보다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참여해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방법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현장에서 1대1 맞춤형 가입 지원도 병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과천소방서는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민들에게 해당 서비스가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지역 복지시설과 연계한 홍보 활동을 확대해 서비스 가입률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주건환 소방서 서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위급한 순간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제도”라며 “고령층을 비롯한 안전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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