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이원택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는 28일 식비대납 의혹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재감찰 요구와 관련해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청 단일대오를 흠집내기"라고 규정했다.
이원택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금까지 음해나 정치적 흠집내기에 일일이 반응하지 않으려 했으나 도민들 입장에서 마치 심각한 의혹이 있는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우려돼 입장을 밝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식비대납 의혹과 관련해 "당 차원에서 재감찰까지 마친 상태에서 추가 감찰을 요구하는 것은 기우제식 감찰 요구"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특히 '이원택 의원 측이 제안해 만든 자리였다'는 일부 참석자의 진술과 관련해 "다른 참석자들의 상반된 진술이 확보됐고, 참석자들의 거짓 진술을 회유하려는 시도까지 확인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삼자대질, CCTV포렌식, 거짓말 탐지기 등 수사당국이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서 한 점 의혹 없이 진실을 규명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경선 과정의 공정성이라는 외피에 숨어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청 단일대오에 균열을 조장하는 행태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도 불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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