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7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제1회 '테크 서밋(Tech Summit)'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LIG D&A 제1회 Tech Summit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IG D&A]](https://image.inews24.com/v1/3b63c91e419fbe.jpg)
이번 행사는 방산혁신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과 기존 협력사, LIG D&A가 모여 첨단 기술의 국방 적용과 상생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산혁신펀드 1호'를 통해 투자받은 다비오, 링크솔루션, 파블로항공 등 20개 스타트업 대표와 32개 LIG D&A 주요 협력사 대표,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등이 모였다.
신익현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스타트업의 빠른 실행력과 유연한 사고는 우리 방위산업이 반드시 수혈받아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단순히 기술을 사는 것을 넘어 스타트업으로부터 속도와 도전정신을 배우고 이를 협력사의 탄탄한 생산 기반 위에서 구현해내는 것이 이번 서밋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위성영상 분석(다비오), 군집 자율비행 제어(파블로항공), 방산·우주용 3D 프린팅(링크솔루션) 등 기술력을 선보였다.
협력사들은 이러한 신기술이 방산 특유의 엄격한 품질 기준과 시험평가를 거쳐 실제 전력화로 이어질 수 있는 현실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LIG D&A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례화해 실질적인 공동 개발과 생산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신 대표이사는 "오늘의 연결이 개별 기업의 성과를 넘어 대한민국 방산 생태계 전체를 변화시키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이 방산이라는 높은 벽 앞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길을 만들고 2호 펀드 출범을 통해 K-방산의 양적·질적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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