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2026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충북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원에서 펼쳐진다.
28일 괴산군에 따르면 ‘붉은 설렘, 괴산에서’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괴산만의 트렌디한 감각과 ‘빨간색’을 테마로 다양한 이색 콘텐츠를 선보인다.
축제의 백미는 동진천변에 펼쳐진 거대한 붉은 봄꽃 군락이다. 왕복 3.3km 구간을 따라 양귀비 10만본, 작약 16만본, 꽃잔디 8만본이 붉은 꽃물결을 연출한다.

축제의 여운을 잇고자 빨간꽃 산책길과 포토존은 행사가 끝난 뒤에도 5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무대와 볼거리도 다양하다. 주무대에는 국민밴드 YB(윤도현밴드), 경서, 나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장의 열기를 더한다.
특히, 야간에 펼쳐지는 드론쇼는 지난해 1200대에서 올해 1400대로 규모를 늘렸다. 괴산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도록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와 빨간맛치어리더대회,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등 이벤트와 KBS 전국노래자랑, 주민들이 화합하는 ‘빨간맛 운동회’가 열린다.
빨간꽃 나비 터널과 반딧불이 체험으로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지참 시 경품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축제 기간 중 빨간색 옷이나 신발을 착용하고 방문하면 푸드트럭 이용료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괴산의 참신한 매력과 넉넉한 인심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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