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와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가 시행된 이후 세종시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미국 이란의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지난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의 5부제를 2부제로 강화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의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세종지역 버스와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이용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의 세종지역내 버스 이용 건수는 84만 3529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72만 1370건에 비해 1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 건수도 7만 6112건에서 10만 2462건으로 늘어 34.6% 늘었다.
시는 이에 현재 운영 중인 어울링 3512대를 출근 시간대와 이용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재배치하고, 추가 물량을 도입해 이용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버스 이용 현황 등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시민 불편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며 “대중교통 이용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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