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장흥군은 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옛 장흥교도소를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재생한 ‘빠삐용Zip’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이름은 ‘나비(빠삐용)야 놀장’이다. 프랑스어로 나비를 뜻하는 ‘빠삐용(Papillon)’에서 착안해, 아이들이 자유로운 나비가 되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행사는 어린이날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특히 탐진강 일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이어 장소를 빠삐용Zip으로 옮겨, 장흥 전역이 온종일 축제 분위기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방문객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행사장에는 ‘나비 로드’가 조성되며, 드레스코드는 ‘나비’로 설정돼 나비 날개, 머리띠 등 다양한 소품과 의상을 활용해 아이들이 축제의 한 장면을 직접 완성하게 된다.
군은 막대 인형극을 비롯해 마술쇼, 샌드아트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며, 선착순 30팀에게는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는 ‘놀장 키트’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탐진강에서 빠삐용Zip으로 이어지는 장흥의 어린이날 축제에 많은 가족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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