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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KDDX 사업 수주에 총력"


"캐나다 잠수함, 올 상반기 말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KDDX 사업자 선정, 3분기 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화오션은 올해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과 한국형 차세대 구축함(KDDX)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27일 진행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CPSP 사업은 단순한 잠수함 공급을 넘어 캐나다의 산업 경쟁력과 자주적 안보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포괄적 전략 파트너십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한편 수익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경남 거제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장영실함을 시찰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 김 총리, 카니 총리,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경남 거제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장영실함을 시찰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 김 총리, 카니 총리,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이어 "당사는 한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캐나다 정부가 중시하는 일자리 창출, 투자 확대, 현지화 중심의 경제·산업 패키지에 부합하는 제안을 정교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이러한 실질적 경제 효과에 집중하는 사업 전략은 차별화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캐나다 정부는 2026년 2월 발표된 국방 산업 전략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제한 보완 기간을 제공했으며, 당사는 이를 국방 산업 정책 정합성과 산업 협력 측면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오션에 따르면 CPSP의 경우 현재 일정상으로 2026년 상반기 말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2028년 본계약 체결이 예상되고 있다.

CPSP는 2030년 중반 퇴역 예정인 캐나다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의 대체 전력으로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건조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최대 60조원 규모의 사업이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경남 거제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장영실함을 시찰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 김 총리, 카니 총리,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KDDX 가상 시운전 조감도. [사진=한화오션]

또 국내 KDDX 사업에 대해서는 "KDDX는 대한민국 해군의 미래 수상 전력의 핵심이자 국내 방산산업의 기술적·산업적 역량을 집약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지난 3월 23일 입찰서 접수가 개시된 상황이며, 5월 중순에 입찰서 마감이 예상되고 사업자 선정은 3분기 중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제약과 도전 요인이 존재하지만 당사는 축적해 온 설계·건조 경험과 시스템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안보에 기여한다는 책임감을 끝까지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DDX는 선체와 전투 체계를 국내 기술로 구현하는 6000톤급 이지스급 구축함 6척 건조 사업으로, 총사업비 7조439억원이 투입된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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