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도이치모터스는 올해 1분기에 매출 6374억원과 영업이익 10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2%, 영업이익은 32% 늘어났다.
![도이치모터스 CI. [사진=도이치모터스]](https://image.inews24.com/v1/a36804877f848b.jpg)
주력 브랜드인 BMW의 안정적인 판매와 더불어, 신성장동력인 전기차 브랜드 BYD의 판매 호조가 성장을 견인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자회사 DT네트웍스는 BYD 사업 확대에 따른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털어내고 설립 이후 첫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점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회사는 이번 1분기 실적에 과거 5개년(2020~2024년)에 대한 통합 세무조사 결과에 따른 추가 납부 세액을 비용으로 전액 인식하여 반영했다. 특히 이번 비용 처리를 통해 과거 사업연도와 관련한 세무 리스크를 해소함으로써 재무적 불확실성을 제거했다.
도이치모터스는 지난 3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올해도 전년 이상의 배당 수준을 목표로 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올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BYD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며 전사적인 체질 개선이 이뤄지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강력한 실적 회복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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