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는 지난 25일 서울 노원구 수락산 일대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그린 웨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생종 씨앗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25일 서울 노원구 수락산에서 신세계아이앤씨의 생물다양성 복원 캠페인 ‘그린 웨이브’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아이앤씨]](https://image.inews24.com/v1/8c01dcbc059da4.jpg)
그린 웨이브 프로젝트는 AI·드론 기술 기반으로 생물다양성을 분석하고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한 뒤, 자생종을 파종해 생태계 회복을 지원하는 신세계아이앤씨의 환경 보전 활동이다. 환경재단 및 생태복원 스타트업 인베랩과 함께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물다양성 감소가 기후 위기와 함께 ESG 경영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TNFD 등 자연자본 관련 재무정보 공시 요구가 확산되며 환경 보전을 위한 기업의 장기적·체계적 대응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획됐다.
TNFD(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는 기업의 자연자본에 대한 의존도, 영향, 리스크, 기회를 평가하고 공개하도록 돕는 국제 프레임워크다.
그린 웨이브는 프로젝트는 플로깅, 잡초 제거와 같은 일회성 캠페인과 달리, 대상지 선정과 분석부터 파종 이후 변화 모니터링까지 약 1년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지 선정 과정에서는 드론 영상과 라이다(LiDAR) 센서를 활용한 원격 탐사 모니터링, AI 기반 데이터 분석, 지상 조사를 통해 생태계 교란식물 분포 지역을 식별했다.
이를 토대로 본사가 위치한 서울 소재 생태계 중 생태적 가치가 높은 서울 노원구 수락산을 첫 대상지로 선정했다. 수락산은 끈끈이주걱, 금마타리, 고란초 등 서울시 보호종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그린 웨이브 프로젝트는 IT 기업 정체성을 바탕으로 단순 정화 활동을 넘어 드론과 데이터 분석 등 IT기술을 생태계 복원에 접목한 새로운 시도”라며“앞으로도 환경재단 및 기술 파트너들과 협력해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임팩트를 정량화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