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링크는 SK텔레콤 망 알뜰폰 간 호환 가능한 '간편유심'을 전국 이마트24 매장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델이 SK텔레콤 망 알뜰폰 간 호환 가능한 '간편유심'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SK텔링크]](https://image.inews24.com/v1/eaff13bab3c6ba.jpg)
간편유심은 특정 알뜰폰 브랜드에 국한되지 않고 SK텔레콤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업자들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용 유심이다. SK텔링크를 통해 공급된다. 이용자는 전국 5500여 개 이마트24 매장에서 간편유심을 구매한 뒤, 원하는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선택해 개통할 수 있다.
그동안 SK텔레콤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업자는 이른바 'S-MVNO'(SKT 망 기반 MVNO) 구조로 운영돼 왔다. 사업자별 전용 유심을 요구하고 있어 동일 망을 이용하더라도 사업자가 달라지면 유심을 그대로 활용하기 어려운 구조다.
예를 들어 특정 알뜰폰 사업자의 프로모션 요금제를 이용하기 위해 유심을 구매했더라도 이후 다른 사업자로 이동하려면 새로운 유심을 다시 구매해야 한다. 동일한 SK텔레콤 망을 사용하더라도 사업자별로 유심 체계가 구분돼 있기 때문이다.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알뜰폰 공용유심을 운영해 왔다.
사업 파트너인 이마트24는 전국 5500여 개 오프라인 매장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알뜰폰 이용자들은 생활권 내 가까운 매장에서 유심을 구매하고 개통할 수 있는 편의성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SK텔레콤 망 알뜰폰 사업자들은 간편유심 출시를 기념해 5월 말까지 이마트24 매장을 통해 구매·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맥북, 아이폰, 에어팟 등 경품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