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최근 한-중 간 여객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이 중국 각지를 연결하는 노선을 추가 확보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지난주 35개 국제항공 노선의 운수권을 11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
청주공항에도 △상하이(에어로케이 주3회, 이스타항공 주2회) △샤먼(이스타항공 주2회) △청두(에어로케이 주3회) △베이징(에어로케이 주4회) △항저우(에어로케이 주3회) △황산(이스타항공 주2회) 등의 운수권이 배분됐다.

1분기 우리나라 한-중 여객실적은 약 439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을 회복한 상태다.
국적기뿐만 아니라, 지난 24일 청주공항과 중국 상하이(푸동)을 잇는 춘추항공 여객기가 첫 운항을 시작하는 등 청주와 중국을 오가는 하늘길은 급속도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청주공항은 중동사태 속에서도 지난 3월 40%대 성장세를 유지했다. 올해 1분기 총 여객수는 135만7849명으로, 전년 94만906명보다 44.3% 늘었다.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연 이용객 500만명 달성도 가능하다. 중국 노선 확대는 이를 앞당길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공항은 이용객 500만 시대를 대비해 △제2주차빌딩 건립 △여객터미널 증축 △항공기 주기장 확충 등을 추진 중이다.
충북도는 항공사와 현지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체류형 관광상품을 늘리고, 중화권 관광객의 충북 방문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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