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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與 김부겸과 맞대결 확정[종합]


'컷오프' 주호영·이진숙, 24·25일 불출마 결단
秋, 단일 후보로 金 맞상대…당내 '보수결집' 기대
경기 평택을엔 유의동 전 의원 단수공천

장애인의 날인 20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46회 장애인의날 대구시 기념식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경선 후보와(오른쪽)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악수하고 있다. 2026.4.20 [사진=연합뉴스]
장애인의 날인 20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46회 장애인의날 대구시 기념식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경선 후보와(오른쪽)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악수하고 있다. 2026.4.20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3선의 추경호 의원이 확정됐다. 추 의원은 먼저 본선행을 확정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대결을 펼친다.

박덕흠 중앙당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 50% 비율로 반영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산출한 것이다. 당규에 따라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는다.

결선에서 경쟁한 유영하 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당내에선 지난달 이정현 공관위 체제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반발해 장기간 무소속 출마 의사를 굽히지 않으면서, 후보 확정 이후에도 3자 구도 속 보수 진영 표심이 분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다만 주 의원과 이 전 위원장이 당 공천 결과 발표 직전인 24일과 25일 각각 불출마를 결단하면서 추 의원은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본선에 나서게 됐다. 높은 지명도를 지닌 김 후보에 맞서 본선 보수 결집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지난 2024년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원내대표에 선출된 추 의원은 당시 한동훈 전 대표와 호흡을 맞추다 같은 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탄핵 가결 사태의 책임을 지고 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추 의원의 본선행으로 그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도 지선과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야권에선 당 지도부가 전날 출마 의사를 접은 이 전 위원장에게 공천을 주는 방향으로 내부 교통정리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당 공관위는 이날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 후보자로 정책위의장과 3선 의원을 지낸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추천했다.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 대해선 후보자를 추가 공모한다는 방침이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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