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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장관 “국가 위한 희생 끝까지 책임”…평택 보훈단체와 소통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경기도 평택시 병)이 주최한 ‘평택을 위한 명사 초청 릴레이–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특강·소통 간담회’가 24일 경기 평택시 보훈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 의원이 국가보훈 정책을 총괄하는 권오을 장관을 평택으로 직접 초청해 마련한 자리로 보훈 정책 특강과 지역 보훈단체와의 현장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유족회, 미망인회, 월남전참전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지역 보훈단체 회원과 유가족 200명이 참석했다.

권 장관은 ‘국가보훈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국가를 위한 희생은 끝까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참전유공자 배우자 생계지원금 신설과 전국 위탁병원 확대 등 보훈 지원 강화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경기 남부권 보훈의료 인프라 확충과 참전명예수당 인상, 상이 7급 보상체계 개선, 평택 지역 보훈요양원 설립 필요성 등 현장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권 장관은 상이 7급 보상금을 오는 2030년까지 1급 대비 20%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해 배우자 승계 문제 역시 관계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6·25 전몰군경 유족 3만5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3년간 순차적으로 헌정패를 수여하고 유족 기장 수여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참전명예수당 단계적 인상과 함께 평택 지역 보훈요양원 설립 문제도 중장기 과제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진정한 보훈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현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보훈뿐 아니라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는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 [사진=김현정 의원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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