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순창군이 추진 중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신축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며 지역 미래산업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순창읍 백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약 15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355㎡ 규모의 지상 4층 건물로 조성되는 것으로, 제조시설과 연구공간, 기업지원시설, 판매공간 등을 갖춘 복합 산업지원 거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규모의 기업 입주가 가능하도록 공간을 유연하게 설계하여 창업 초기 기업부터 성장 단계 기업까지 폭넓게 수용할 수 있으며, 초기 투자 부담이 큰 유망기업들에게 부담이 적은‘공공임대형’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회 승인 등 주요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왔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지식기반·정보통신 분야 기업이 한 공간에 입주할 수 있는 집적형 산업시설로, 창업부터 연구개발, 제품 생산,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기업 성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 간 협업과 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기업 입주 이후에는 지역 내 생산·연구·유통 기능이 연계되는 선순환 산업 구조 형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센터는 순창장류산업특구와 발효미생물산업 인프라, 농생명·마이크로바이옴 산업과 연계한 기업 유치 거점으로 조성돼 지역 특화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기업 유치와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순창군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의 새로운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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