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진안군의회가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와 관련, 모든 조건을 갖춘 '진안군' 선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진안군의회는 24일 제30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손동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추가 공모 선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진안군의회는 건의안에서 "진안군은 용담댐 수몰에 따른 인구 유출과 경지면적 감소로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지역으로, 정책적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기반과 행정적 준비체계를 갖추고 있어 사업 추진의 실현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손동규 의원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진안군은 정책 필요성과 행정 준비성, 주민 공감대를 두루 갖춘 만큼 이번 추가공모 대상지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안군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주민 91% 이상이 사업 시행에 찬성한 점을 들어 군민 공감대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진안군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추가 선정 시 진안군 포함,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확대, 충분한 국비 지원 및 제도적 기반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한편 진안군의회는 이날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306회 임시회를 폐회, 제9대 의회 의정활동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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