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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봉사·환경 보호 등 상생에 지역사회 '온기'


단순히 물건 판매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 나서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유통업계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속도를 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기업들은 장애인,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고 환경을 보호에 나서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에 나선 모습이다.

GS리테일 임직원이 푸르메소셜팜에서 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 임직원이 푸르메소셜팜에서 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자사 임직원 22명이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장애인 스마트팜 푸르메소셜팜에서 토마토 수확, 상품 선별·포장 작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현장 일손을 돕는 동시에 발달장애 청년들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GS더프레시는 2021년 7월부터 푸르메소셜팜과 협력을 시작했다. 협업 이후 현재까지 GS더프레시가 매입한 토마토는 누적 382톤에 달한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상품 매입과 판로 지원까지 연계한 ESG 경영 사례다.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장애 인식 개선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S리테일 임직원이 푸르메소셜팜에서 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한샘 임직원들이 친환경 샴푸바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지난 23일 경기 시흥 지역 여성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업사이클링 욕실용품 300세트와 임직원이 직접 만든 샴푸바를 기부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지역 내 다문화·탈북 가정 등 여성 취약계층에 제공했다. 올해 사회공헌 핵심 과제로 선정한 여성 및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의 일환이다.

전날에는 한샘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친환경 샴푸바를 제작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임직원이 제작한 샴푸바는 플라스틱 용기를 없애고, 불필요한 첨가물을 줄인 친환경 제품이다.

GS리테일 임직원이 푸르메소셜팜에서 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노랑풍선 임직원들이 서울 중구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노랑풍선]

노랑풍선은 오는 25일 개최 예정인 '2026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전날 20명의 임직원들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 사거리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2026 이순신 축제는 이순신 장군 탄생을 기념해 개최하는 행사로, 퍼레이드·공연·먹거리·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참여형 축제다.

노랑풍선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노랑봉사단을 중심으로 매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GS리테일 임직원이 푸르메소셜팜에서 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시흥소방서와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시흥소방서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일상 속 공간에서 응급 상황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를 알리고, 시민 참여형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 위함이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내 이동식 안전체험 차량과 심폐소생술(CPR) 실습장도 운영하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훈련·교육 중심 활동에서 나아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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