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서울시]](https://image.inews24.com/v1/5b040c84de961b.jpg)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23일 오 시장 측 관계자에 따르면 오 시장은 오는 27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오 시장 측은 예상보다 이른 예비후보 등록 배경과 관련해 "시민 속으로 들어가 현장을 뛰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캠프 사무실은 종로 구도심의 오래된 빌딩(관철동 대왕빌딩)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오 시장 측 관계자는 "'초심'과 '구도심 발전'의 의지를 부각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전했다.
오 시장 측 관계자는 "선거사무실을 구도심 개발의 시급성을 상징하는 지역으로 선택한 것은 도시 균형발전과 종로 지역 발전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출발하겠다는 초심을 드러내는 동시에, 현장 중심·생활 밀착형 선거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서울시정이 '동행·매력 특별시'를 기조로 약자와 동행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면, 이번 선거 과정에서는 '더 건강하고 더 따뜻한 삶의 질 특별시'를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번 선거 캠프를 청년 정책 위주로 운영하고, 캠페인 역시 청년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구조로 진행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검증을 위해 '정원오 부정부패 진상조사위원회'를 가동하는 방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상조사위원장으로는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됐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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