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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1분기 당기순익 1661억원⋯전년 대비 2.1%↑(종합)


JB우리캐피탈 순익 24.3% 증가해 실적 견인
"10개 석유화학 업체 부실 가능성⋯대손 비용 영향은 크지 않아"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J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66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주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수익률(ROA)은 각각 11.2%, 0.94%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전년 말 대비 0.33%포인트(p) 개선된 12.61%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1.41%로 전년 대비 0.18%p 올랐다. 정부 기관 보증서가 있는 중도금 대출 연체 영향이다.

이승국 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가계와 달리 기업 대출은 연체가 발생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져 바로 NPL로 분류가 된다"며 "JB금융의 기업 대출은 담보대출로 충당금이 늘어나는 부분은 제한적이고 NPL로 가는 비중이 높아 커버리지 비율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1분기 당기순익은 각각 399억원, 61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5%, 8.7% 감소했다. 특별 퇴직 실시에 따른 판관비 증가와 유가증권 평가손익 영향이다.

JB우리캐피탈의 당기순익은 727억원으로 전년 대비 24.3% 증가해 실적을 견인했다. 두 은행의 당기순이익을 넘어섰다.

JB금융 이사회는 이날 보통주 1주당 현금 311원의 분기 배당을 결의했다. 전년 동기 주당 배당금(160원)보다 94.4% 증가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이날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연간 순익 가이던스를 달성하고 주주환원율 50%도 시행할 것"이라며 "AI 전환(AX) 목표 아래 그룹 전반의 프로세스를 혁신해 비용 절감과 수익 창출 프로젝트들을 적극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JB금융은 올해 1분기부터 ‘분기 균등배당제’ 체계로 전환했다.

이 CRO는 중동 사태 영향에 대해 "석유화학 업종은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합쳐서 3000억 정도의 익스포저를 가지고 있고 현재 10개 업체에 부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면서도 "금액은 50억 이내 수준으로 대손 비용에 큰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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