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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서 방화 시도?⋯라이터·살충제 들고 돌아다닌 40대 현행범 체포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라이터와 분사형 살충제를 들고 운행 중인 지하철 내부를 돌아다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구 달서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비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라이터와 분사형 살충제를 들고 운행 중인 지하철 내부를 돌아다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21일 오전 대구 지하철 1·2호선 환승 지점인 반월당역 내부. [사진=연합뉴스]
라이터와 분사형 살충제를 들고 운행 중인 지하철 내부를 돌아다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21일 오전 대구 지하철 1·2호선 환승 지점인 반월당역 내부. [사진=연합뉴스]

A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으로 향하던 안심행 지하철에 라이터와 분사형 살충제 등을 소지한 채 탑승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 같은 물건들을 들고 객차 내를 돌아다녔고 이에 한 승객은 "방화 시도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진척역에서 대기하다 지하철이 도착하자 곧장 A씨를 붙잡았다.

당시 A씨가 들고 있던 살충제는 불이 붙을 수 있는 가연성 물질인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터와 분사형 살충제를 들고 운행 중인 지하철 내부를 돌아다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21일 오전 대구 지하철 1·2호선 환승 지점인 반월당역 내부. [사진=연합뉴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다만 현재 A씨가 진술을 거부하고 있더 그가 실제로 라이터를 이용해 점화를 시도했는지 등은 파악 중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그에 대한 적용 혐의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가 실제 방화를 시도하려 했는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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