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올해는 얼마?"…호텔업계, 망고빙수 경쟁 시작


이른 더위에 호텔마다 빙수 출격…선택지 넓혀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이른 더위에 호텔마다 빙수를 선보였다. 고가 빙수 논란에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빙수를 같이 출시하며 선택지를 넓혔다.

23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L'Espace)'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트롱 바질 빙수(Citron Basil Bingsu)'와 '망고 빙수 스크레(Mango Bingsu Secret)'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스파스 빙수 2종. [사진=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레스파스 빙수 2종. [사진=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시트롱 바질 빙수는 올리브와 레몬 콩피의 이색적인 조합을 중심으로 바질 밀크 아이스와 샴페인 소르베, 그리고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졌다. 방고 빙수 스크레는 엄선한 제철 망고와 망고 소르베, 그리고 부드러운 프렌치 샹티 크림이 올라갔다. 빙수 2종의 가격은 7만원부터 10만원까지다.

포시즌스 호텔도 '제주 애플 망고 빙수'와 '클래식 빙수'를 출시했다. 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14만원대 후반이다. 프리미엄 제주산 애플 망고 2개 이상을 사용하고, 셰프의 분자요리 기법을 활용해 망고 엘더 플라워 소스를 더해 풍미를 극대화 했다는 설명이다. 판매는 내달 1일부터다.

제주 신라호텔도 쁘띠 애플망고 빙수를 선보였다. 200g 이하 미니 애플망고를 활용해 가격 부담을 낮춘 게 특징이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도 다음 달 1일부터 로비 라운지에서 '사연(四緣) 빙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인연'을 주제로 트로피컬 망고 빙수, 피치 샤인 토마토 빙수, 남산 말차 팥빙수, 전남친 빙수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호텔업계 한 관계자는 "망고는 당도와 향이 뚜렷해 타 식재료와 섞여도 존재감이 확실하고 시각적인 화려함까지 갖춰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유리하다"며 "관련 시장 형성 시점이 매년 빨라지는 만큼 관련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올해는 얼마?"…호텔업계, 망고빙수 경쟁 시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