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국민의힘 윤갑근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최근 ‘일하는 밥퍼’ 사업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좋은 취지의 정책이 각종 지적을 낳고 있는 상황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도시농부, 밥퍼, 어르신 영상자서전 사업은 노후 복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지만, 최근 상황은 운영과 관리 전반에 허점이 드러나 논란이 되면서 제도 취지가 퇴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제기되는 여러 논란에 대해서는 관리·감독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근본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최근 제기된 정황과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하고, 운영 구조 전반을 투명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갑근 예비후보가 지적한 사업 모두 경선 경쟁 상대인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진한 민선 8기 충북도의 역점사업이다.
윤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를 겨냥해 “최근 민주당 도지사 후보 출마자의 선거운동 과정에 제기된 의혹은 고발이 돼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그 내용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정치적 고려 없이 객관적 사실관계가 명확히 규명되고, 그에 상응하는 법적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갑근 후보는 오는 25~26일 김영환 지사와 본경선을 앞두고 있다. 승자는 신용한 후보와 충북도지사 자리를 놓고 맞대결한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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