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HD현대는 미국 인공지능(AI) 방산기업 안두릴, 미국선급협회(ABS)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함정 사업 분야에서의 미국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HD현대가 현지시간 2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AS 2026) 전시관에서 안두릴, ABS와 무인 함정 실증 관련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코리 에먼스 안두릴 수상함사업 총괄본부장,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 부사장, 폴 카람 미국선급협회(ABS) 운영부문 부사장.) [사진=HD현대]](https://image.inews24.com/v1/e2675072c1da62.jpg)
HD현대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AS 2026)'에서 안두릴과 '첨단 무인잠수정(UUV) 시스템 공동 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안두릴과 진행 중인 무인수상정(USV) 개발에 이어 협력을 잠수정 분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같은 날 ABS·안두릴과 '자율 해양 시스템 및 관련 규정·인증 프레임워크 개발에 관한 3자 MOU'를 맺었다.
이번 협력을 통해 HD현대 등 3사는 무인 함정의 개발과 사업화에 필수적인 실증 및 인증 절차를 정립하고 무인화와 관련된 규정 수립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대표는 "무인 함정 분야는 전 세계 미래 함정 시장의 화두이며 우리가 반드시 선도해야 할 분야"라며 "안두릴, ABS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무인함정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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