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23일 오전 11시 부산 부산진구 선서사무소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김 교육감은 이날 회견에서 "지난 9년 동안 일궈낸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교육의 정상화를 넘어 이제는 미래로의 대전환을 위해 부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검증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지난 9년의 임기를 '기반 구축(1기)', '도약(2기)' '정상화(2.1기)'로 규정하고, 앞으로의 4년동안 부산교육의 미래 전환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민선 3, 4대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합리적이고 점진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부산교육 전반에 걸쳐 변화의 새바람을 불어넣었다"며 "특히 재선거를 통해 교육감으로 복귀한 뒤 지난 1년간 혼란에 빠져 있던 부산교육을 정상화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그동안 축적한 여러 성과와 경험을 쏟아부어 부산교육을 확실하게 도약시키고, 미래교육 전환의 길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교육 미래 전환 실현 방안으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점수보다 오래가는 진짜 학력 강화 △학생과 교사가 모두 안심하는 교육환경 조성 △무상교육을 넘어 교육비 부담 없는 부산 등 4가시 핵심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저는 단순히 해본 사람이 아니라 해낸 사람, 누구보다 부산교육을 잘 알고 부산교육을 바꿔본 사람"이라며 "기반을 세우고, 도약을 이루고, 정상화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교육의 미래전환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기자회견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부산시선관위에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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